사) 대한난독증협회에서는 충남교육청과 협력하여 2017년 충남소재 00중학교 학습부진 맞춤형(난독증) 개선사업을 운영 하였다.

훈련에 참가한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훈련 후 읽기유창성검사(K-WCPM: 1분당 정확히 소리 내어 읽은 어절 수)를 실시,

훈련 전 읽기유창성검사(K-WCPM)결과와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훈련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훈련 전 검사에서 훈련참가학생 평균 K-WCPM이 약 99.3어절이었는데 비하여 훈련 후 검사에서는 평균 K-WCPM이

약 115.3어절로 나타나 평균 약 16어절의 향상이 나타났다. 개인별 훈련결과를 분석해 보면 훈련 후 K-WCPM 검사에서

훈련 후에 비하여 변화의 폭이 가장 적은 지00 학생의 경우 읽기 시 웅얼거림이 줄고 목소리에 자신감이 생기는 등 훈련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서 읽기유창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