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30대 후반의 성인 남성으로 난독증이 의심되어 검사를 의뢰하였는데

사업을 하는데 입찰하는 과정에서 질의 응답을 할 때 말이 막히거나

핵심을 말하지 못하고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가 있어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 적이 많았다고 한다.

직원들과 일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귀 담아 듣지 않고 흘려듣거나

부주의로 일정을 놓치기도 하는 등 실수가 잦아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난독증 검사를 의뢰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대화를 하다 정적이 흐르면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고 끝맺게 돼 

사회생활 하는 데 지장이 있다고 하는 데 이러한 것도 난독증에 속하는 지 궁금해 하셨다.

어린 시절을 보면 말이 트이기 시작한 시기가 또래보다 늦었으며, 학창 시절에는 

공부가 어렵고 힘들게 느꼈다고 하며 이미지를 형상화해서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 시험을 볼 일이 있었는데 시각적으로 이미지 화 해서 외워서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난독증 증상에 속하고 톰크루즈 같은 영화배우도 

자신과 같은 증상이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합니다.

증상: 느리고 힘겹게 책을 읽고 대충대충 빨리 읽는 경향이 있음.

문해력이 부족함.

평소 실력과 시험 실력에서 차이가 많이 남.

외국어 배우기가 힘듬.

책을 읽으면 금방 피곤해짐.

다른 과목에 비해 언어 영역이 유독 어려움.

공부를 하거나 직장 생활에서 뭔가 힘든 데 이유를 잘 모르시거나 

원인을 알아 보시고 싶으신 분은 난독증 검사를 통해 

자신의 읽기와 문해력을 점검해보고

학습 정보처리를 하는 데 있어  청각 정보처리, ADHD, 감각 협응에 대한 

신경학적 취약성에 대한 검사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