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습의 기초는 읽기부터 시작입니다.

그런데 무조건 공부만 시킨다고 잘하지 않습니다.

부모님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가르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아동이 어떻게

학습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난독증은 글자를 잘 모르거나 조사를 바꿔 읽거나

생략하고 단어를 다른 말로 대치하고 줄을 건너뛰어

읽거나 제멋대로 읽는 경우입니다.

난독증은 읽기속도가 느리고 읽고 나서 내용을 잘 이해

하지 못합니다.

난독증은 쓰기능력도 떨어지고 소리 내어 읽는 것을 싫어

합니다.

난독증은 제2 외국어(영어)를 배울 때도 매우 어렵게 느낍니다.

그러나 난독증은 비록 읽고 이해는 힘들어도 읽어주면 잘

이해를 합니다. 지능이 떨어지거나 게을러서가 아니니까요.

난독증 검사에는 한국어 읽기 검사 뿐 아니라 난독증의 원인인

청지각평가,  정보처리평가, ADHD평가 등 신경학적

취약성을 알아보는 검사도 함께해서 통합적으로 아동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드립니다.

방학 기간 중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읽기(난독증)검사를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