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개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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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및 인지능력 개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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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5.20
조회
1,8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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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및 인지능력 개선사례

 

 멀리 안성에서 훈련을 받으러 매주 2회 센터를 방문하는 김규남(가명)은 현재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규남이가 두뇌학습클리닉에 처음 내원한 시기는 1년 전인 초등학교 4학년 때로, 방문하게 된 계기는

두뇌학습클리닉과 MOU를 체결하고 읽기역량강화(난독증개선포함)사업을 진행했던

 OO중학교선생님의 추천 때문이었습니다.

 

 OO중학교선생님은 자신이 읽기역량강화(난독증개선포함)사업을 담당하여 진행하면서,

난독증 발생의 신경학적원인인 청각처리능력부족을 개선시키는 청각처리능력개선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훈련을 통하여 훈련 전에 보였던 청취능력부족이나, 발음부정확이나, 언어표현력부족이나,

읽기능력부족이 개선되는 것을 보면서 교회에서 잘 알고 지내는 집 아이인 규남이 생각이 났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볼 때 규남이는 초등학교 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발음이 매우 부정확하여

 언어로 소통이 어려웠던 아동으로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니

 주의가 산만하고 학습은 물론 사회성 발달에도 문제가 많아 보였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추천으로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던 규남이 부모님은,

규남이가 소음 속에서 필요한 정보에 집중하는 청취력이 부족해 언어발달이 늦었고,

이로 인해 주의산만이 나타나며 학습능력과 사회성발달이 부족하게 되었다는 검사결과를 이해하고

2회 훈련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어머니는 상담에서, 훈련 전에는 규남이가 다른 사람과 말을 할 때 상황에 맞는 말을 못했으며,

노래를 들어도 기억하여 따라 부르는 것이 안 되었었는데 현재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며

오랜만에 규남이를 보는 사람들은 규남이가 맞느냐, 너무 많이 변했다며 규남이의 변한 모습에 놀란답니다.

 

센터의 선생님들은 규남이가 처음 내원하였을 때는 글자를 전혀 모르던 것은 둘째 치고,

통이 전혀 안 되어 훈련시키기가 매우 힘 들었는데 지금은, 처음과 달리 소통도 잘되고 아는 글자도 많아져,

 읽기지도에 좀 더 주안점을 두고 훈련시키고 있다고 합니다.